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늘(3)부터 사흘 동안 파업에 들어가면서
영동지역 시군도 생활 쓰레기 수거와
공공 시설 운영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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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환경관리원 110여명의 파업 참가로
청소 대행업체에 위탁하지 않은
일부 읍면지역에서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었고,
다른 시군도 공무원들을 대체 투입하는 등
특별 청소 대책을 추진했습니다.
속초 수영장과 관광안내소,
태백 공원묘원 화장장 등 일부 시설은
사흘간 운영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