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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민선 7기 태백시정, 대체산업 마련 사활

태백시
2019.07.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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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7-03
◀ANC▶
남] 류태호 태백시장이 민선 7기 출범 1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태백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여] 석탄 산업이 위축돼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체 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류태호 태백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석탄산업을 대체할 지역 산업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신의 공약인 1,500명 수용 규모의
교정시설 유치는 시민 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법무부에 유치 의지를 전달하는 등,

범시민적 공감대를 얻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이나 법무부가 필요로 하는 것이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법무부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단계라서"

탄광 문화유산이 많은 장성동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변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2천억 원 넘게 투자되는
'에코 잡 시티 태백' 사업으로,
탄광 테마파크, 스마트 팜, 열병합발전소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 화광아파트를 헐어내고
임대아파트와 작은영화관을 조성하는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순조롭습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지역에 발전소와 연관된 산업들을 유치하고 지역에서 기업들을 사회적 기업들을 형성하고 만들어내면서 거기서 일자리들을 좀 만들어내고"

지역 경제에 비중이 높은 장성광업소는
최근 노사정 협의가 타결돼
장기적인 운영의 길이 열렸습니다.

강원도와 함께,
매봉산 자락에 추진하는
국제 산악관광지 조성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경상북도가 폐수 유출 등으로
영풍 석포제련소에 4개월의 조업 정지
행정 처분을 예고한 건 고민입니다.

사실상 태백지역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어
경기 침체에 빠져들 우려가 있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산업 기반이 붕괴되면서 인구가 줄어들고
이는 다시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류태호, #태백시, #민선7기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