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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내버스 운행 축소,부분 공영제 확대 움직임

2019.07.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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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7-02
◀ANC▶
남) 주52시간 근무 여파 등으로 시내 버스의
축소 운행이 현실화됐습니다.

여) 지자체들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 부분 공영제 도입 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릉 옥계 현내 시장에서 승객 1명을 태운
버스가 남양리로 향합니다.

버스 업체가 이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운행을 중단하자 강릉시가 민간 버스
2대를 빌려 투입한 겁니다.

북동과 산계, 금진과 남양리 등 4개 지역을
순환하는 부분 공영제가 시작됐습니다.

운행 횟수가 일부 늘어났지만
강릉 시내권이나 동해시로 가기 위한 환승은
불편합니다.

◀INT▶버스 승객
"이 버스가 동해 노봉 가서 갈아타더라고요. 차 갈아타니까 거기 가서 차 또 갈아타고 하니까 불편한 점이 좀 있지요."

11월부터는 연곡과 사천 지역에 부분 공영제가 도입되고 내년에는 구정과 강동으로
확대됩니다.

(S/U=배연환)
"영동 지역 지자체들은 시내 버스 운행에 공영제를 일부 실시하거나 확대할 계획입니다"

속초시도 시내버스 4개 노선이
폐지됐고, 리조트 밀집 지역까지 운행했던
노선 등은 운행 횟수가 줄었습니다.

속초시는 폐지되거나 감축된 노선에 희망택시와 공공형 마을버스 3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INT▶심재경 속초시 교통과 담당
"감회된 노선은 첫차와 막차는 단축된 게 없고 중간 시간대에서 줄었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희망택시를 운행하고 있고 새롭게 도입된 것이 마을버스 운행노선을 3곳으로 늘려”

동해시와 삼척시에서도 일부 노선의 운행이 축소됐지만 희망 택시와 공공형 버스 대체 운행 등으로 교통 불편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교통 불편은 예상보다 크지 않지만
환승 방안 개선 등 보완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최기복 )

◀END▶
#시내버스, #공영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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