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인 화력발전소 건설과 맞물려 전기 공급 시설인 개폐소 공사가 진행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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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주민들과
전국자연보호 회원들은 오늘
개폐소 건설 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고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공사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시공사 측은 화력발전소 가동 이후 전기 공급 사고 등을 대비해, 강릉시 언별리 일대 6.28km 구간에 전류를 여닫는 개폐시설과 송전 선로 설치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