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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삼척 교동택지-해안 연결 광진길 터널 개설

삼척시
2019.06.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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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6-25
◀ANC▶
남) 삼척시 교동 택지에서 해안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비좁고 굴곡과 경사가 심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여) 삼척시가 도로 구조 개선을 위해 이곳에
대형 터널을 뚫어 직선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삼척 교동 7번 국도에서 새천년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광진길입니다.

주택지에서 해안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도로지만 굴곡과 경사가 심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길이 1km인 이길은 특히 겨울철 사고위험이
높고 관광버스나 대형차량은 넘나들수가
없습니다.

◀INT▶이붕희(주민)
"고갯길이 경사가 가파르고 높고, 동절기 눈이 많이 오면 주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움이 많았죠. 위험도 있고..."

삼척시가 광진도로 개선사업에 나섰습니다.

국도에서 새천년도로까지 길이 900미터,
폭 10미터로 직선화합니다.

가장 높은 구간인 고갯길에는 길이 280미터의 터널을 개설합니다.

삼척시는 모두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하고 올해 5억5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설계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삼척시는 내년초까지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치고 본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INT▶김종섭(삼척시 건설과장)
"터널 280m를 포함해 총 900m구간입니다. 금년 6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칠 계획이고 사업은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교동-해안도로 직선화가 완공되면 안전사고 위험이 대폭 줄고
교통 소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형진///(영상취재 장성호)
#광진길 #광진터널 #도로 직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