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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6-24
◀ANC▶
남) 자유한국당의 '북한 선박 입항 진상
조사단'이 오늘 삼척항을 방문해
당시 상황을 보고받고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여) 의원들은 이번 사건으로
정부의 경계망이 허물어 졌다며
끝까지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진상조사단
의원들이 오늘 삼척항을 방문해
동해해경청장으로부터 발견 당시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의원들은 북한선박이 NLL을 넘어 나흘간이나 우리 바다를 돌아다녔는데도 군과 경찰이
이를 몰랐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방부의 발표 내용도 사실과 달라
신뢰가 가지 않고 서둘러 북한으로 송환 한 점등 의혹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 진상조사단장) "이 사건은 국방게이트라고 생각하고 대 국민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차원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중에 있습니다"
어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민들은
당시 입항한 북한 어민들의 복장이나 어구를 봐 어업이 목적인지 의심이 간다며
불안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INT▶서종철(어민)
"그런 발표를 하다 보니까 지역 주민들은 도저
히 불안해서 이 동네 동해안쪽에서 살 수 없겠
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군의 경계실패와 은폐 의혹 등
의문점이 많다며 자유한국당이
끝까지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INT▶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모든것이 은폐 조작됐다는 것이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조사단이 먼저 조사를 하고 국정조사를 반드시 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진상조사단은
해군 1함대사령부와 육군 23사단을 방문해
조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었지만
국방부가 현재 합동조사가 실시되고 있고
장병들의 사기에 영향을 줄수있다며
거부했습니다.
MBC뉴스 이형진///(영상취재 김창조)
#북한선박 #삼척항 #은폐의혹
남) 자유한국당의 '북한 선박 입항 진상
조사단'이 오늘 삼척항을 방문해
당시 상황을 보고받고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여) 의원들은 이번 사건으로
정부의 경계망이 허물어 졌다며
끝까지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진상조사단
의원들이 오늘 삼척항을 방문해
동해해경청장으로부터 발견 당시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의원들은 북한선박이 NLL을 넘어 나흘간이나 우리 바다를 돌아다녔는데도 군과 경찰이
이를 몰랐다는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방부의 발표 내용도 사실과 달라
신뢰가 가지 않고 서둘러 북한으로 송환 한 점등 의혹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 진상조사단장) "이 사건은 국방게이트라고 생각하고 대 국민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차원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중에 있습니다"
어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민들은
당시 입항한 북한 어민들의 복장이나 어구를 봐 어업이 목적인지 의심이 간다며
불안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INT▶서종철(어민)
"그런 발표를 하다 보니까 지역 주민들은 도저
히 불안해서 이 동네 동해안쪽에서 살 수 없겠
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군의 경계실패와 은폐 의혹 등
의문점이 많다며 자유한국당이
끝까지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말했습니다.
◀INT▶나경원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모든것이 은폐 조작됐다는 것이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조사단이 먼저 조사를 하고 국정조사를 반드시 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자유한국당 진상조사단은
해군 1함대사령부와 육군 23사단을 방문해
조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었지만
국방부가 현재 합동조사가 실시되고 있고
장병들의 사기에 영향을 줄수있다며
거부했습니다.
MBC뉴스 이형진///(영상취재 김창조)
#북한선박 #삼척항 #은폐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