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됐던 지광국사탑 환수
기원 음악회가 '축하 음악회'로 이름을 바꾸어
오늘(22) 부론 법천사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일에 열린
문화재청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국보 101호 지광국사탑 원주 환수가
최종 결정되면서 원주시는 급히 행사 이름을
변경해 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백년의 기다림'이란 제목의 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전문 공연 예술인들이 참여해 클래식과
포크음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허수아비 만들기와 금속공예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