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가연성 물질 취급시설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것으로 타나났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가 자연발화 위험성이 있는
가연성 물질 취급시설에 대해 소방조사를 실시한 결과 14곳중 9곳에서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소방본부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지역의
주유소와 공장 등 14곳을 점검한 결과
소방시설 고장을 방치하거나, 무허가 위험물을 사용한 업소 등 9곳이 적발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이들 업소에 대해
입건 3건, 과태료 부과 4건, 행정처분 2건 등을 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