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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 맥빠진 도정질문, 회기 마무리

2019.06.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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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6-21
◀ANC▶
남]제282회 강원도의회 정례회가
오늘 의사 일정을 마치고 마무리됐습니다.


여]10대 도의회 개원 뒤
3번째 도정 질문이 있었는데,
현안을 피해간 맥빠진 질문이었다는 평갑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원도의회 정례회 마지막 날 도정질문.

강원 인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갑니다.

◀SYN▶김병석 / 강원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좋은 인삼, 강원도 인삼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SYN▶최문순 / 강원도지사
"브랜드를 강원 인삼으로 붙이는 것으로 시작해서...."

19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된 도정 질문에는
모두 10명의 도의원이 참여했습니다.

내용은 다양했습니다.

도내 역사적 인물을 어떻게
선양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부터
폐광지역 활성화 방안,
양구 내금강 관광 발전 방안,
도내 소방수요 관련 사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SYN▶최문순 / 강원도지사 최재연 / 강원도의원 (자유한국당) << 화면 절반 나뉘어 있음>>
"최영 장군을 강원도 역사적 인물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홍보도 필요할 것 같고..."

s/u) 10대 도의회가 시작된뒤 세 번째 도정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안을 피해간 맥빠진 질문이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구 관련 사업도 중요하지만,
최문순 도정 3기의 첫 1년을 평가하는
도정 질문으로서는 부족했다는 평갑니다.

◀INT▶

더구나 이번 회기 10명의 도정 질문 의원 가운데 9명이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었습니다.

도의원이 도정에 대한 잘잘못을
공식적으로 도지사 등에게 물을 수 있는 자리인 도정 질문.

도민들이 부여한 소중한 도의회의 권한를
제대로 못 쓴것 아니냐는 비판을
도의원들이 귀담아 듣고 소속정당을 떠나 도민의 체온을 의정활동에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