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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6-21
◀ANC▶
남]창사 51주년을 맞은 MBC강원영동은
올해 연중 캠페인을
'지역 경제를 살립시다'로 정했습니다.
날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입니다.
여] 최근 들어 영동지역 곳곳마다
어려운 경제 현실을 호소하는 곳들이 많은데요.
특히, 폐광지역은 뚜렷한 활성화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새로운 대체산업과 도시 재생 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른바 폐특법의 두 차례 연장에도 불구하고,
폐광지역의 산업 기반은 붕괴되고 있고,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폐광지역 대체산업이
정부의 국정 과제에 포함된 게 희망입니다.
강원도는
지역별로 대체산업을 차별화하고,
이를 통합해 연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태백지역의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힐링산업은
작물 재배에서 가공, 판매까지 아우르는
힐링 6차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척 도계는 '유리 공예의 도시'로,
정선 사북은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로 조성됩니다.
야생화 추리마을을 테마로 한 고한 지역은
청소년 추리대회 개최와 야생화 단지 조성으로
사업이 빠르게 진척하고 있습니다.
◀INT▶ 지근배 / 정선군 고한읍장
"마을에 빛과 조명,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진 사업을 하고 있으면서, 고한 18번가를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50% 이상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국정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쇠락한 폐광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임대아파트와 작은영화관을 조성하는
태백시 장성동 탄탄마을 사업은
이주 보상이 80% 이상 진행됐습니다.
탄광 테마파크, 스마트 팜,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서는 '에코 잡 시티 태백'은
이달 말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현타당성 평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INT▶ 강진혁 / 태백시 도시재생과장
"평가 결과 통과가 된다 그러면, 7월부터는 실제 사업비를 집행하는 것이 가능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삼척시 정라지구와 성내지구,
정선군 사북읍도 도지재생 사업에 선정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쟁력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이용규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협동조합을 구성함으로써 주민들 다수가 참여하고 그 가운데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요. 그러니까 내 동네를 바꿈으로 인해서 나의 일자리가 생긴다는 아주 좋은 기회를 만들 수가 있거든요."
날로 쇠락해가는 폐광지역이
새로운 대체산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조)
◀END▶
#태백, #삼척, #정선, #도시재생, #대체산업
남]창사 51주년을 맞은 MBC강원영동은
올해 연중 캠페인을
'지역 경제를 살립시다'로 정했습니다.
날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입니다.
여] 최근 들어 영동지역 곳곳마다
어려운 경제 현실을 호소하는 곳들이 많은데요.
특히, 폐광지역은 뚜렷한 활성화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새로운 대체산업과 도시 재생 사업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른바 폐특법의 두 차례 연장에도 불구하고,
폐광지역의 산업 기반은 붕괴되고 있고,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폐광지역 대체산업이
정부의 국정 과제에 포함된 게 희망입니다.
강원도는
지역별로 대체산업을 차별화하고,
이를 통합해 연계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태백지역의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힐링산업은
작물 재배에서 가공, 판매까지 아우르는
힐링 6차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척 도계는 '유리 공예의 도시'로,
정선 사북은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로 조성됩니다.
야생화 추리마을을 테마로 한 고한 지역은
청소년 추리대회 개최와 야생화 단지 조성으로
사업이 빠르게 진척하고 있습니다.
◀INT▶ 지근배 / 정선군 고한읍장
"마을에 빛과 조명,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진 사업을 하고 있으면서, 고한 18번가를 중심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50% 이상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국정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쇠락한 폐광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임대아파트와 작은영화관을 조성하는
태백시 장성동 탄탄마을 사업은
이주 보상이 80% 이상 진행됐습니다.
탄광 테마파크, 스마트 팜,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서는 '에코 잡 시티 태백'은
이달 말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현타당성 평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INT▶ 강진혁 / 태백시 도시재생과장
"평가 결과 통과가 된다 그러면, 7월부터는 실제 사업비를 집행하는 것이 가능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삼척시 정라지구와 성내지구,
정선군 사북읍도 도지재생 사업에 선정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쟁력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이용규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협동조합을 구성함으로써 주민들 다수가 참여하고 그 가운데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요. 그러니까 내 동네를 바꿈으로 인해서 나의 일자리가 생긴다는 아주 좋은 기회를 만들 수가 있거든요."
날로 쇠락해가는 폐광지역이
새로운 대체산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창조)
◀END▶
#태백, #삼척, #정선, #도시재생, #대체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