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름철 1970년대보다 20여일 길어져

강원도의 여름철 길이가 1970년대보다
20여일 가량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ＥＮＤ▶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강릉과 춘천의
기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강릉의 여름철은
118일로,1970년대 97일보다 21일 길어졌습니다.

강릉의 여름철 시작일은 5월 26일로
1970년대 6월 7일보다 12일이 빨라졌습니다

여름철이 길어지면서 영동지역은 가을철이
가장 짧아지고,영서는 겨울철이 가장 짧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