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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강원 관광 올림픽 효과 이어가야

2019.06.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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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6-11
◀ANC▶
남] 지난해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교통망과 관광 기반 시설이 개선되면서
강원 관광은 한단계 성장했습니다.

여]그러나, 올림픽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관광 수요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서울에서 출발한 KTX 열차가
하루 18회씩 도착하는 강릉역입니다.

지난 2017년 12월 KTX노선이 개통된 이후
서울에서 강릉을 찾은 이용객은 2백만 명을
넘습니다.

올해도 매월 10만 명 이상 찾고 있습니다.

◀INT▶정태훈 김수정/서울시
"바다가 깨끗하니까 좋고, 그 다음에 이제 많이 발전해서, 그래서 많이 편리해져서 더 찾는 것같아요."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강릉을 찾은 이용객이
월 평균 2만 6천명 정도 줄었습니다.

KTX열차 이용객뿐만 아니라
강릉지역 관광객도 10만여 명 줄었습니다.

도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올해 1분기에 지난해보다 360만명 줄었습니다.

[S/U] 관광객이 다시 줄면서, 동계올림픽 개최 효과를 이어가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g]특히, 외국인 관광객 감소가 두드러지는데
여행 형태에 맞는 맞춤형 관광과 마케팅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 관광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융·복합 관광산업 육성 등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INT▶ 양희원/강원연구원 박사
"강원도 같은 경우에 숙박이나 식음료 위주의 전통적인 관광 사업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구조적인 전환이 필요하고요. 특히 올림픽 이후에 증가한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위한 안내 서비스라든지..."

뿐만 아니라, 강릉과 속초 등 일부지역에
편중된 관광객을 인근 지역까지 유입시키기
위해,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 강원 관광, # 포스트 올림픽, # 강릉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