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앙시장 화재가 발생한지
다섯달이 지났지만 복구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원주시는
중앙시장 4개 동 전체를 재건축하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이 가능하다며
상인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피해를 본 나동 상가 소유주들은 시장 전체가
아닌 불이 난 건물만 재축할 것을 원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중앙시장 점포들이 사유재산이라
별도 지원이 어렵다며, 전면 재건축을 하려면
올해 안에 착공해야 시장현대화 사업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