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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6-07
◀ANC▶
남) 강릉에서 아침 출근 시간에 지름 5미터
크기로 도로가 내려 앉았습니다.
여) 피해는 없었지만, 긴급 복구 공사를 위해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늘 오전 8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의 한 4차선 도로에
커다란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지름 5미터, 깊이 2.5미터 규모의
싱크홀이 만들어진 겁니다.
땅 속에 묻혀있던 하수관에선
검은 물이 쉴새없이 흘러 나옵니다.
◀ I N T ▶ 최돈은\/목격자
"(처음에는)한 60cm, 70cm 정도 쑥 꺼져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건 싱크홀이구나, 바로 내려앉겠구나 하고 신고를 하고 한 1분 있으니까 쫙 갈라지더라고요."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이 긴급 출동해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했습니다.
[ st-up ]
"싱크홀이 발생한 현장에서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긴급 복구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차량이 붐비는 오전 출근 시간에
도로가 꺼졌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시는 도로 아래 묻혀있던 하수관이
터지면서 흙이 쓸려나갔고, 이 때문에
빈 공간이 생겨 도로가 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S Y N ▶ 강릉시 관계자(음성변조)
"원인은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수관) 상부에 약한 부위에서 터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보강하는 작업을 할 겁니다"
강릉시는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상하수도와 가스, 통신관로 등을 점검한 뒤
다음주까지 도로 복구를 완전하게 끝낼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 E N D ▶
#싱크홀, #강릉송정동, #아이파크공사장인근
남) 강릉에서 아침 출근 시간에 지름 5미터
크기로 도로가 내려 앉았습니다.
여) 피해는 없었지만, 긴급 복구 공사를 위해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늘 오전 8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의 한 4차선 도로에
커다란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지름 5미터, 깊이 2.5미터 규모의
싱크홀이 만들어진 겁니다.
땅 속에 묻혀있던 하수관에선
검은 물이 쉴새없이 흘러 나옵니다.
◀ I N T ▶ 최돈은\/목격자
"(처음에는)한 60cm, 70cm 정도 쑥 꺼져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건 싱크홀이구나, 바로 내려앉겠구나 하고 신고를 하고 한 1분 있으니까 쫙 갈라지더라고요."
주민 신고를 받고 경찰이 긴급 출동해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했습니다.
[ st-up ]
"싱크홀이 발생한 현장에서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긴급 복구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차량이 붐비는 오전 출근 시간에
도로가 꺼졌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릉시는 도로 아래 묻혀있던 하수관이
터지면서 흙이 쓸려나갔고, 이 때문에
빈 공간이 생겨 도로가 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S Y N ▶ 강릉시 관계자(음성변조)
"원인은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수관) 상부에 약한 부위에서 터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보강하는 작업을 할 겁니다"
강릉시는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상하수도와 가스, 통신관로 등을 점검한 뒤
다음주까지 도로 복구를 완전하게 끝낼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 E N D ▶
#싱크홀, #강릉송정동, #아이파크공사장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