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의 반대로 차질이 빚어졌던
양양 기사문항의 해군 계류시설 확장 공사가
이르면 다음 달 착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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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올 초 어민들과의 보상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국방부가 신청한 공유수면 매립 면허가
이달 안에 승인될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2만천여 ㎡를 매립해
기사문항 인근의 해군 부두 방파제와
계류 시설 등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2015년부터 추진된 해군 계류시설 확장 공사는 그동안 조업과 어선 입출항에 지장을 받는다는
이유로 어민들이 반대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