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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천년 축제 강릉단오제 막 올랐다

강릉시
2019.06.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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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6-03
◀ANC▶
남) 천년을 이어온 민족 전통 민속 축제의
원형을 간직한 강릉단오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 올해 강릉 단오제는 시민 참여를 늘리기
위해,축제 장소를 넓히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늘렸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시원한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아이들.

틀로 모양을 내는 수리취떡도 만들어
봅니다.

어른들은 신주미로 정성스럽게 빚은 신주를 한 잔씩 마셔 보며, 가정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INT▶윤재성/강릉시 교동
"단오장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떡 하나하고
이 막걸리(신주) 단오 때가 돌아오면 늘 생각이
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 유산에 등재된
천년 축제 2019강릉단오제의 본격적인 막이
올라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14개 분야 72개 프로그램과 120여개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지나온 천년 이어갈 천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단오제는 새로운 변화를 반영하는데
고심했습니다.

(S/U=배연환)
"올해 강릉단오제는 기존에 남대천 일원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이곳 월화거리 등 시내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KTX 이용객을 위해 강릉역에서 단오장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

청소년 참여를 늘리기 위해 E스포츠 게임
대회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INT▶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
"특히 올해에는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요. 계획에서부터 실제 행동까지 참여를 하고요. 공간도 월화거리라든가 단까지 확대를 해서 전체 분위기를 좀 더 역동적인 그런 단오제가 되도록 "

오는 5일 영신행차와 신통대길 길놀이가
열리고 6일부터는 단오제단에서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굿이 이어지는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계속됩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2019강릉단오제, #영신행차, #남대천, #월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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