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평화의 길이
오늘 민간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됐습니다.
인터넷 신청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된
40명의 관광객은 남방한계선을 따라
백마고지 전적비와 조망대, 공작새 능선 등을 도는 15km의 평화의 길 투어를 3시간만에 마쳤습니다.
특히 민간인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통문 안쪽의 전방 초소와 유해 발굴 작업이 벌어지는 화살머리 고지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철원군은 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 하루 40명씩 민간인 방문 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