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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5-31
◀ANC▶
남] 동해항 신항을 건설하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데 그 위치가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과 무척 가깝습니다.
여] 동해시가 추암해변과 친수공간을 연결하는 관광 개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항 3단계 건설 현장입니다.
방파제를 비롯한 외곽시설과 부두를 건설한 뒤 배후에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본계획으로는 추암해변 쪽에 8만 ㎡를 조성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나무를 심고 쉼터와 스카이워크를 만드는
내용입니다.
동해시가 이 곳을 추암관광지와 연계해서
개발하는 사업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습니다.
일출 명소 추암해변과 불과 3백 m 떨어진만큼 투자비를 늘려 바닷가 명소로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추암관광지와 친수공간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이 핵심입니다.
해중생태 관찰대와 상징조형물 설치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INT▶박종을(동해시 투자유치과장) "추암은 전국 제일의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석림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추암과 신항의 공원을 연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그런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일단 검토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친수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설계를
할 때 동해시가 건의한 내용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친수공간 조성 시기는 부두 개발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친수공간과 맞닿은 부두 건설은 민간사업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친수공간 위치가 광석을 처리하는 부두
뒷편이기 때문에 먼지 공해를 방지하는 게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동해항 #친수공간 #추암관광지
남] 동해항 신항을 건설하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데 그 위치가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과 무척 가깝습니다.
여] 동해시가 추암해변과 친수공간을 연결하는 관광 개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항 3단계 건설 현장입니다.
방파제를 비롯한 외곽시설과 부두를 건설한 뒤 배후에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현재 기본계획으로는 추암해변 쪽에 8만 ㎡를 조성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나무를 심고 쉼터와 스카이워크를 만드는
내용입니다.
동해시가 이 곳을 추암관광지와 연계해서
개발하는 사업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습니다.
일출 명소 추암해변과 불과 3백 m 떨어진만큼 투자비를 늘려 바닷가 명소로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추암관광지와 친수공간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이 핵심입니다.
해중생태 관찰대와 상징조형물 설치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INT▶박종을(동해시 투자유치과장) "추암은 전국 제일의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석림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추암과 신항의 공원을 연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그런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일단 검토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친수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설계를
할 때 동해시가 건의한 내용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친수공간 조성 시기는 부두 개발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친수공간과 맞닿은 부두 건설은 민간사업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 친수공간 위치가 광석을 처리하는 부두
뒷편이기 때문에 먼지 공해를 방지하는 게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동해항 #친수공간 #추암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