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33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한 가운데 강릉시에 주소를 둔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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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 교동에 주소를 둔
61살 장 모 씨와 57살 박 모 씨가
동유럽 여행을 떠났다가 헝가리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로 실종됐습니다.
실종자 2명은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고,
강릉에 사는 가족들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외교부와 여행사의 지원을 받아
사고 현장으로 곧 떠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