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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군 유해 발굴 계속, 신원 확인 어려워-일데월투

2019.05.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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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5-26
◀ANC▶
한국전쟁 당시 숨진 국군 유해를 찾는
사업이 도내 격전지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유해를 발굴해도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발굴된 유해를 정성스럽게 수습합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지역 주둔 군 장병들이 양양 지역에서 최근 두 구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유해는 예를 갖춰 봉송한 뒤
신원 확인 절차를 밟게 됩니다.

또 다른 고지에서는 유해를 발굴하기 위한
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6·25전쟁 당시 전투가 치열했던 고지를
중심으로 유해 발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박재원/102기갑여단 충마대대 상병
"6·25때 선배 전우님들께서 이곳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했구나란 생각에 유해 발굴 작전에 임하는 자세가 숙연해지고 경건해지면서 한시라도 빨리 유해를 발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S/U=배연환) 이렇게 유해 발굴 작전이 이어지고 유해도 꾸준히 발굴되고 있지만 신원 확인은 거의 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부터
국군 유해 10,221위를 발굴했지만
신원이 확인된 경우는 1%를 조금 넘는
132명에 불과합니다.

◀INT▶유수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상사
"DNA(시료 채취)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본인 기준 친가 외가 8촌 내에 전사자 분이 계신다면 디엔에이 시료 참여로 전사자의 이름과 명예를 찾아드릴 수 있습니다."

6·25전쟁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참전용사의 고령화와 지형변화 등으로
유해 발굴사업은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국군 유해 발굴, #디엔에이 시료 채취, #신원 확인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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