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지역 축제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서는
제12회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개막돼
4만여 ㎡에 조성된 붉은 꽃양귀비가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관광객들은
압화 부채만들기와 양귀비꽃 그리기 등의
체험을 즐겼습니다.
평창군 봉평면 문화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메밀로 전통음식과 면 요리를
만드는 누들페스티벌이 열렸고,
가산공원에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선생의 77주기 추모식이 진행돼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