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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해안 낮 최고 31.8도,내일 폭염 특보-수정

2019.05.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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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5-23
◀ANC▶
남)오늘 동해안 낮 최고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1.8도까지 올라 가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여)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해안과 춘천,원주 등 영서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낮의 따가운 햇볕이 거리를 내리쬡니다.

선글라스에 짧은 옷차림은 물론이고, 양산을 쓴 모습도 눈에 띕니다.

차가운 음료와 함께 더위를 달래고, 나무 아래 그늘은 뙤약볕을 피하는 명당이 됐습니다.

◀INT▶ 이준 양아연
"아직 5월인데 너무 날씨가 여름 같고 더워서 아이스크림 호떡 사서 먹었어요."

해변은 벌써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백사장을 거닐며
바닷속에 발을 담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모터보트는 탁 트인 앞바다를 시원하게
내달리며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INT▶ 최금옥
"바닷가에서 자유시간 갖고 있어요. (기자:날씨 더우니까 바다에 와서 좋죠?) 네. 좋죠. 엄청 좋죠. 물에 막 뛰어 들어가고 싶은 생각 엄청나요."

오늘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1.7도까지 올라가는 등 동해안 대부분 지역이 26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
동해안 6개 시·군과 춘천,원주 등 도내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강릉과 속초는 내일 낮 최고 기온이
34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25일까지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27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남부 산지는 건조경보,
중북부 산지와 태백,정선 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실효 습도가
매우 낮아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최기복)
#초여름 날씨, #30도 안팎, #건조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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