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변경한 모바일 뉴스 서비스에
지역 언론을 배제하면서 지역 민주주의
훼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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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와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
지역방송협의회 등은 오늘 네이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이버의 상업주의가
지역 여론을 무시하고 나아가 지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언론이 만든 뉴스는 물론,
최초 보도와 특종보도를 검색해 찾는 것도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언론사와 적극 협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