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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5-21
◀ANC▶
남] 강릉시가 최근 흥행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의 제작사인 미국 마블의
테마파크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여] 이미 사업 협의가 진행 중인데
실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가 세계 최초의
미국 마블 테마파크를 유치하려는 곳은
동계올림픽 특구인 경포권역입니다.
경포 해안 일대 60만여 ㎡ 부지에
영화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등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파크를 유치하겠다는 겁니다.
◀SYN▶ 김한근 /강릉시장
"'히어로 시티'라고 하는 국내 시행사와 MOU(양해각서) 문구를 조정하고, 미세 조정입니다. 목요일쯤이면 MOU를 체결하고..."
슈퍼맨과 스파이더맨 등
다른 영화사의 지적 재산권도 사용 가능하도록
미국 현지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양해각서를
추가 체결했습니다.
강릉시는 테마파크를 조성하면,
최대 300만여 ㎡ 규모로
관련 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모두 5조원 이상 들 전망인데,
투자 양해각서를 맺은 미국의 인디언 카지노
연합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YN▶ 김한근/강릉시장
"국내 자본만 투자되는 것이 아니고, 미국 측 자본도 투자가 됩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전체 자금 중에 상당 부분을 미국 자본이 들어오게 되고요."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특구의 경우
토지 확보가 어렵지 않아,
사업 성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 시행 주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다
자금 조달 방안 등 사업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경기와 충청 등 일부 지역에서
같은 사업이 무산된 적이 있고,
춘천 레고랜드 조성 등
비슷한 사업들도 부진해
사업이 실제 성사될 지는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박민석)
# 강릉시, #마블 테마파크, #동계올림픽 특구
남] 강릉시가 최근 흥행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의 제작사인 미국 마블의
테마파크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여] 이미 사업 협의가 진행 중인데
실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가 세계 최초의
미국 마블 테마파크를 유치하려는 곳은
동계올림픽 특구인 경포권역입니다.
경포 해안 일대 60만여 ㎡ 부지에
영화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등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파크를 유치하겠다는 겁니다.
◀SYN▶ 김한근 /강릉시장
"'히어로 시티'라고 하는 국내 시행사와 MOU(양해각서) 문구를 조정하고, 미세 조정입니다. 목요일쯤이면 MOU를 체결하고..."
슈퍼맨과 스파이더맨 등
다른 영화사의 지적 재산권도 사용 가능하도록
미국 현지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양해각서를
추가 체결했습니다.
강릉시는 테마파크를 조성하면,
최대 300만여 ㎡ 규모로
관련 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모두 5조원 이상 들 전망인데,
투자 양해각서를 맺은 미국의 인디언 카지노
연합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YN▶ 김한근/강릉시장
"국내 자본만 투자되는 것이 아니고, 미국 측 자본도 투자가 됩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전체 자금 중에 상당 부분을 미국 자본이 들어오게 되고요."
강릉시는 동계올림픽 특구의 경우
토지 확보가 어렵지 않아,
사업 성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 시행 주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다
자금 조달 방안 등 사업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경기와 충청 등 일부 지역에서
같은 사업이 무산된 적이 있고,
춘천 레고랜드 조성 등
비슷한 사업들도 부진해
사업이 실제 성사될 지는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박민석)
# 강릉시, #마블 테마파크, #동계올림픽 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