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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5-19
◀ANC▶
남) 속초항을 모항으로 추진중인 북방항로
여객선 취항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여) 선박은 확보했지만, 최근 선사가 바뀌면서 행정적인 절차를 고려하면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북방항로 재취항을 추진했던 선사는 올해초
해양수산부로부터 선박 확보를 조건으로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았습니다.
조건부 면허기간은 7월 말까지입니다.
지난달 말 선박인수는 마쳤지만, 사업을
추진했던 업체가 바뀌면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선박은 일본에서 운항했던 만 7천톤 급으로
여객 6백 명과 컨테이너 화물 244개를 수송할 수 있습니다.
s/u) 당초 5월이나 6월쯤 북방항로를 재취항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해
취항시점을 속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러시아쪽 기항지의 출입항 여건이 불확실하고
기존 동해항에서 러시아와 일본을 오가는
항로와의 과열경쟁도 우려됩니다.
재취항하는 북방항로는 '평화'에 초점을 맞춰 '평화크루즈 페리'로 이름을 바꿔 기존 계획
항로에 북한 원산항을 추가해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당초 계획은 속초항에서 러시아 슬라비얀카와 일본 기타큐슈를 주 3회씩 운항하는
것이었습니다.
◀INT▶
함경찬 신성장사업과장 (속초시):"선박이 확보된 것은 저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항로 개설과 항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나 갈 계획입니다."
선사측은 재취항 시기를 올가을 쯤으로 밝히고 있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하면 내년봄도 쉽지 않을 거란 전망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북방항로, #속초항, #평화크루즈, #재취항연기
남) 속초항을 모항으로 추진중인 북방항로
여객선 취항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여) 선박은 확보했지만, 최근 선사가 바뀌면서 행정적인 절차를 고려하면 내년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북방항로 재취항을 추진했던 선사는 올해초
해양수산부로부터 선박 확보를 조건으로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았습니다.
조건부 면허기간은 7월 말까지입니다.
지난달 말 선박인수는 마쳤지만, 사업을
추진했던 업체가 바뀌면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선박은 일본에서 운항했던 만 7천톤 급으로
여객 6백 명과 컨테이너 화물 244개를 수송할 수 있습니다.
s/u) 당초 5월이나 6월쯤 북방항로를 재취항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행정적인 절차가 필요해
취항시점을 속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러시아쪽 기항지의 출입항 여건이 불확실하고
기존 동해항에서 러시아와 일본을 오가는
항로와의 과열경쟁도 우려됩니다.
재취항하는 북방항로는 '평화'에 초점을 맞춰 '평화크루즈 페리'로 이름을 바꿔 기존 계획
항로에 북한 원산항을 추가해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당초 계획은 속초항에서 러시아 슬라비얀카와 일본 기타큐슈를 주 3회씩 운항하는
것이었습니다.
◀INT▶
함경찬 신성장사업과장 (속초시):"선박이 확보된 것은 저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항로 개설과 항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나 갈 계획입니다."
선사측은 재취항 시기를 올가을 쯤으로 밝히고 있지만, 여러 여건을 고려하면 내년봄도 쉽지 않을 거란 전망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북방항로, #속초항, #평화크루즈, #재취항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