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의 신을 모시는 제례인 '대관령 산신제'와 '국사 성황제'가 오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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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산신각에서 열린 산신제에는 제관과 강릉시민 등이 참여해
산신과 대관령 국사 성황신에게 신주를 올리며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또 신이 내린 신목 찾기에 이어 여성황사까지 행차가 이어졌습니다.
2019 강릉단오제는 '지나 온 천년, 이어 갈
천년'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강릉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