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호인 자전거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천DMZ랠리 평화 자전거 대회가 오늘 화천일원에서 열렸습니다
5,000여 명이 출전한올해 화천 DMZ 랠리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넘는 73㎞ 코스를 은빛 레이스를 펼치며 기량을 겨뤘습니다
올 대회는 현재 민통선 북상이 추진되고 있어
민통선 이북을 통과하는 마지막 대회로 역사에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최 측은 모두 16개 종목별로 5위까지 상을 수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화천산 특산물을 기념품으로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