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공공기관 추가 이전 결정된 게 없다"

2019.05.17 20:40
1,07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5-17
◀ANC▶
남] 최근 도내 일부 지자체가 제2 혁신도시를 유치하겠다며, 공식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 그런데 정부는 추진 여부조차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지역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혁신도시
시민포럼

이 자리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사업 취지를 강조하며,
제2 혁신도시를 반드시 유치하자고 말했습니다.

◀INT▶ 김한근 강릉시장
"강원도에서 가장 최적지였음이 그 당시에 '혁신도시 시즌 1'을 할 때, 이미 판가름났음에도 불구하고 강탈해간 것을 돌려놔야 됩니다."

춘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은
제2 혁신도시를 춘천에 유치하겠다며
최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도내 지자체간 경쟁을 의식하는 분위기였지만,
춘천 유치의 당위성은 분명히 밝혔습니다.

◀INT▶허영/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춘천시는 어느 면으로 보나 문재인 정부의 혁
신도시 시즌2에 가족 동반 이주 여건과 공공기
관 지역 이전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고, 비전에 부합하는 최적의 도시입니다."

혁신도시가 이미 들어선 원주시도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비하고 있고, 평창군 등
일부 지자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2022년까지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혁신도시 시즌 2' 사업이 포함되기는 했지만, 지자체의 움직임과는 거리가 멀다며 우려를 나타냅니다.

◀SYN▶ 국토교통부 관계자
"'시즌 2'는 기존의 혁신도시를 활성화시키고, 내실화시키는 거고요. 지자체들이 하는 것은 '시즌 2'가 아니고, 2단계죠. 추가 이전을 얘기하는 거고. 추가 이전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S/U] 아직 확실하지 않은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두고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지역 갈등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김종윤)

#제2 혁신도시, # 혁신도시 시즌2, # 공공기관 추가 이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