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 양양 중심로 전선지중화 삐걱

양양군
2019.05.14 20:40
824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5-14
◀ANC▶
남) 양양군이 양양읍 시가지 중심도로의
전선 지중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 그런데, 변압기와 개폐기 등
지상 시설을 인도 주변에 분산 설치하는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도로 양쪽에 전주들이 늘어서있고
전깃줄과 통신선이 어지럽게 널려 있어
도심 경관을 해칩니다.

양양군은 한전과 사업비를 반반 나눠
모두 26억 원을 들여, 도심 450미터 구간에
걸쳐 전선 지중화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두 달간 땅을 파내고, 관로를 묻는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음말=황병춘))
하지만, 지상기기 설치 문제로
전주를 없애는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중화 구역 인도는 너무 비좁아
변압기와 개폐기 등을 설치할 수 없어
약간 벗어난 군유지 4곳에 지상 시설 21기를
분산 배치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시설물이 들어설 곳 주변 상인들은
주차공간 부족과 경관훼손, 전자파 피해 등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SYN▶시설물 설치 반대 상인
"여기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그런 게
6대 있다면 너무 흉물스럽기도 하고 건강상
문제도 되고..."

양양군은 전자파 피해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대체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INT▶권영수/양양군 전략사업 담당
(한전과 함께 대체 장소를 찾아보겠다)

양양군은 지중화 공사에 앞서 주민들을
상대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지만, 민원 발생
대비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END▶
#양양군,#전선지중화,#지상기기,#황병춘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