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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5-13
◀ANC▶
남) 최근 3년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장애인 교사 채용 실적이 전혀 없습니다.
여)왜 그런지 실제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23살 손윤하씨.
2016년 교대에 입학해
올해 임용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손씨는 고향인 강원도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싶어합니다.
◀INT▶
하지만 손씨처럼 강원도에 머물겠다는
장애인 교사는 많지 않습니다.
최근 3년동안 도내 초등학교에서
장애인 교사가 채용된 실적은 전무합니다.
채용 실적도 전무하지만
응시인원도 2017년과 2018년
한 명씩에 불과합니다.
초등교사를 준비중인 또다른 대학생은
고향인 강원도가 아닌 다른 대도시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INT▶
장애인 교사를 위한 인프라와
각종 문화 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원도보다 대도시가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보조 인력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지만 올해 지원 대상 장애인 교원은 2명이 전부입니다.
◀INT▶
현재 교육대와 사범대를 다니는 장애인은
전국을 따져도 백명가량에 불과합니다.
이들 인원을 늘리는 것과 함께,
장애인에 맞는 새로운 교사 채용 제도를
마련하는 등 교육 당국의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남) 최근 3년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장애인 교사 채용 실적이 전혀 없습니다.
여)왜 그런지 실제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각 장애를 앓고 있는 23살 손윤하씨.
2016년 교대에 입학해
올해 임용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손씨는 고향인 강원도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싶어합니다.
◀INT▶
하지만 손씨처럼 강원도에 머물겠다는
장애인 교사는 많지 않습니다.
최근 3년동안 도내 초등학교에서
장애인 교사가 채용된 실적은 전무합니다.
채용 실적도 전무하지만
응시인원도 2017년과 2018년
한 명씩에 불과합니다.
초등교사를 준비중인 또다른 대학생은
고향인 강원도가 아닌 다른 대도시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INT▶
장애인 교사를 위한 인프라와
각종 문화 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원도보다 대도시가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보조 인력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지만 올해 지원 대상 장애인 교원은 2명이 전부입니다.
◀INT▶
현재 교육대와 사범대를 다니는 장애인은
전국을 따져도 백명가량에 불과합니다.
이들 인원을 늘리는 것과 함께,
장애인에 맞는 새로운 교사 채용 제도를
마련하는 등 교육 당국의 새로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