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2021년부터 전면 실시하는
수질오염 총량제와 관련해
평창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사회단체는
수질오염 총량제가 한강수계 상류에 있는
평창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주요 시가지에 반대 현수막을 걸고
반대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수질오염 총량제 주민설명회가 있는
오는 15일에는 군민 천여 명이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고, 반대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