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여객과 강원흥업 노사의 임금 보전 협상이 버스 노조 총파업을 일주일 앞두고
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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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여객과 강원흥업 노조는 사측과
시내·시외버스 근무 시간과 초과 근무 시간,
월 급여 등에 합의하고 오는 14일 협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7월부터 주 52시간 적용을
앞두고, 초과 근무시간 감소에 따른
임금 보전을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영동지역에서 임금 보전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 곳은 지난달 29일부터 파업 중인
동해상사고속만 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