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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5-06
◀ANC▶
남] 북한과 중국에 소재한 '고구려 벽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 고구려인의 기상과 찬란한 문화가 담긴
고구려 벽화를 사진에 생생하게 담은 전시회가 태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1500년 전, 중국 요동지역까지 지배했던
고구려의 기상이 담긴 무용총 고분 벽화.
고구려 무사들의 사냥 장면과 춤 동작은
그림 속에서 다채롭고 화려하게 빛납니다.
중국 동북지방의 '북원 6호묘'는
고구려 초기 벽화 양식을 가늠할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달 말까지 휴관 없이 계속 진행됩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국과 북한에 위치한
고구려 고분의 벽화와 유물 사진 10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INT▶ 김경상 / 고구려 벽화 사진 기획전 작가
"우리나라 역사의 시초가 어디인가 그게 궁금해지더라고요. 우리 조상들의 고조선 땅에서부터 고구려 벽화까지 다 촬영을 하게 됐습니다."
8천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에 벽화를 담아 현장을 고스란히 옮겨온 듯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INT▶ 권석열 / 관람객
"철 다루는 것, 생활풍속, 의류 이런 것들을 볼 때 아주 상당히 수준이 높았다. 그런 것들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됐어요."
태백시는 하루 3차례 전문가 해설을 비롯해
특별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INT▶ 김동숙 / 태백문화예술회관 담당
"특강도 준비되어 있고요. 도슨트도 매일 3회 운영합니다. 그리고 매 주말에는 동판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준비돼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구려 벽화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열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고구려, #벽화, #태백문화예술회관
남] 북한과 중국에 소재한 '고구려 벽화'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 고구려인의 기상과 찬란한 문화가 담긴
고구려 벽화를 사진에 생생하게 담은 전시회가 태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1500년 전, 중국 요동지역까지 지배했던
고구려의 기상이 담긴 무용총 고분 벽화.
고구려 무사들의 사냥 장면과 춤 동작은
그림 속에서 다채롭고 화려하게 빛납니다.
중국 동북지방의 '북원 6호묘'는
고구려 초기 벽화 양식을 가늠할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S/U = 홍한표 기자)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달 말까지 휴관 없이 계속 진행됩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국과 북한에 위치한
고구려 고분의 벽화와 유물 사진 10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INT▶ 김경상 / 고구려 벽화 사진 기획전 작가
"우리나라 역사의 시초가 어디인가 그게 궁금해지더라고요. 우리 조상들의 고조선 땅에서부터 고구려 벽화까지 다 촬영을 하게 됐습니다."
8천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에 벽화를 담아 현장을 고스란히 옮겨온 듯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INT▶ 권석열 / 관람객
"철 다루는 것, 생활풍속, 의류 이런 것들을 볼 때 아주 상당히 수준이 높았다. 그런 것들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됐어요."
태백시는 하루 3차례 전문가 해설을 비롯해
특별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INT▶ 김동숙 / 태백문화예술회관 담당
"특강도 준비되어 있고요. 도슨트도 매일 3회 운영합니다. 그리고 매 주말에는 동판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준비돼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구려 벽화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열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고구려, #벽화, #태백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