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폐기물 29만8천 톤,처리에 285억 원 소요

자연산 송이는 지금 가을이 제철인데요. 지난해에 비해 공판량이 20분의 1 정도로 줄어들면서 이주 초엔 1kg 가격이 160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겨우 문을 연 송이 축제장에선 송이를 넣지 못한 송이빵을 내놓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

비닐하우스에서 잠을 자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기를 틀고 자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들이 어떤 이유로 비닐하우스에서 잠을 청한 건지 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주성 기자…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녹취록을 둘러싸고 강원도 정치권에도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시 후보였던 한동훈 대표에 대한 공격을 언론에 요청했고, 공천 개입 루트로 이철규 의원을 거론해 이철…

강원FC가 오는 6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인천 원전 경기가 끝나면 1위에서 6위까지, 6개팀이 겨루는 파이널A 5 경기가 시작되는데 강원은 현재 3위로 인천에 지더라도 5위 자리는 확보해 파이널A 리그에 …

설악산 대청봉 등 고지대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최저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정상인 대청봉과 중청대피소, 소청대피소 등 고지대에 20%가 물들어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설악…

양양군보건소가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무료 교육을 실시합니다. 대한걷기연맹이 주관하며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걷거 운동의 생리와 올바른 걷기 실습, 걷기 운동처방 등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교육 참여자는…

강원도의 소방공무원 한 끼 급식 단가가 편의점 도시락만도 못 한 4천 원 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에 따르면 전국 241곳 소방서 가운데 지역별로 1곳을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한 결과 강원과 울산, 서울이 4천 원대로 조…

양양 송이연어축제로 들썩이는 가운데 수산항에서도 오늘부터 사흘간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가 열립니다.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에서 요트투어체험과 어선승선체험, 투명카누, 패달보트 등 수상레저체험, 만들기 공예 체험 등이 진행돼 남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