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
방송일자
2019-04-30
◀ANC▶
남) 양양군이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보완서 작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여) 산양 등 희귀동식물 보호방안과
친환경적인 공사 방안 등을 강화했는데
5월초에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양양군은 지난 2016년 7월에
오색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했지만, 보완 통보를 받았습니다.
탐방객 분산 대책과 멸종위기종인 산양
보호대책, 공사에 따른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화하라는 취지였습니다.
양양군은 2년 6개월동안 지적사항을 검토해
최근 보완서 작성을 마쳤습니다.
((이음말=황병춘))
멸종위기종에 대한 4계절 조사에서
산양은 당초보다 14마리 늘어난 38개체가
확인됐고, 삵과 담비,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탐방로 회피대책으로는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기존 탐방로를 폐쇄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 상부 정류장에는 산책로에 난간을 만들어
탐방객들이 대청봉으로 가지 못하게 할 계획입니다.
케이블카 지주는 최소화하고,
자재는 헬기로 실어나르고, 케이블카는
하부 구동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공사 중 산양의 서식지 이동을 유도하고
희귀식물은 옮겨심을 계획입니다.
◀INT▶김기원 양양군 오색삭도추진단장
(앞으로 할 것, 미리 준비할 것 세심히 검토)
한편, 최근 산불 발생지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긍정 검토를 약속하면서
지역 사회는 통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정준화 위원장/오색삭도추진위원회
(정부에서도 대통령이 약속한만큼 원안대로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은 오는 3일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취소 소송 1심 선고가 끝나는대로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산림청의 백두대간 개발행위, 국유림 사용허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공원사업 시행
허가 등의 절차를 차례로 밟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
#오색케이블카,#환경영향평가,#산양#황병춘
남) 양양군이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보완서 작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여) 산양 등 희귀동식물 보호방안과
친환경적인 공사 방안 등을 강화했는데
5월초에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양양군은 지난 2016년 7월에
오색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했지만, 보완 통보를 받았습니다.
탐방객 분산 대책과 멸종위기종인 산양
보호대책, 공사에 따른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화하라는 취지였습니다.
양양군은 2년 6개월동안 지적사항을 검토해
최근 보완서 작성을 마쳤습니다.
((이음말=황병춘))
멸종위기종에 대한 4계절 조사에서
산양은 당초보다 14마리 늘어난 38개체가
확인됐고, 삵과 담비,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탐방로 회피대책으로는 탐방예약제를 실시하고
기존 탐방로를 폐쇄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 상부 정류장에는 산책로에 난간을 만들어
탐방객들이 대청봉으로 가지 못하게 할 계획입니다.
케이블카 지주는 최소화하고,
자재는 헬기로 실어나르고, 케이블카는
하부 구동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공사 중 산양의 서식지 이동을 유도하고
희귀식물은 옮겨심을 계획입니다.
◀INT▶김기원 양양군 오색삭도추진단장
(앞으로 할 것, 미리 준비할 것 세심히 검토)
한편, 최근 산불 발생지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긍정 검토를 약속하면서
지역 사회는 통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정준화 위원장/오색삭도추진위원회
(정부에서도 대통령이 약속한만큼 원안대로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은 오는 3일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취소 소송 1심 선고가 끝나는대로 환경영향평가
보완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산림청의 백두대간 개발행위, 국유림 사용허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공원사업 시행
허가 등의 절차를 차례로 밟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
#오색케이블카,#환경영향평가,#산양#황병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