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사고속 노사간 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노동조합이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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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동해상사고속 노동조합은
내일(29) 아침 6시를 기해 강릉과 속초, 고성
시외, 시내 68개 노선, 버스 130대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전세 버스 8대 투입 등
해당 지자체들이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편, 동해상사고속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임금 협상에 들어가 임단협 7회와 강원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중재 5회를 거쳤지만 결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