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 고성군 산불피해 쓰레기 처리, 우려가 현실로

고성군
2019.04.26 20:40
1,26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4-26
◀ANC▶
남) 이번 동해안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군은 처리해야 할 폐기물량도 많습니다.

여) 지난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생활쓰레기
처리장이 제 기능을 못해, 이번 산불의
폐기물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생활쓰레기를 실은 차량이
고성군 자원환경사업소로 들어옵니다.

침대 매트리스와 폐가구, 폐가전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이 처리장 곳곳에 쌓여
있습니다.

지난해 산불로 소각시설과 파쇄기 등이
불에 타, 처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는
3천여 톤에 달합니다.

문제는 이번 산불로 발생한 폐기물
처리입니다.

s/u) 이곳 고성군 자원환경사업소가 처리해야 할 산불 피해 쓰레기는 적어도 2천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철과 폐콘크리트 등 고성군 산불 폐기물만
15만 톤에 달합니다.

민간업체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가구류 등은
생활폐기물 처리장으로 와야합니다.

고성군 쓰레기매립장은 올 연말이면 수명이
다하게 돼, 현재 방치된 생활쓰레기에다
산불 폐기물까지 몰려오면 쓰레기 대란이
우려됩니다.

◀INT▶
함용빈 환경보호과장(고성군):"정확하게 분리 선별해서 상차를 하고, 그렇지 못한 건 매립장에 반입하는데, 현장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서 초기 단계의 반입량을 줄여보려고 노력중이다."

고성군에서는 다음 주부터 산불 피해 건물의
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산불폐기물, #쓰레기대란, #고성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