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진 경보체계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논평이 나왔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지진이 발생하고 최고 50분이 지나야
주민들에게 경보 문자가 발송되는 등 대응이
부실했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시급히 지진
경보체계를 정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경보문자를 발송하지 않았고,
강원도는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16분쯤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