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삼척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올해 완공

◀ＡＮＣ▶
남) 금강송 군락지인 삼척 준경묘 인근에
대규모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여) 올해 말에 완공돼 내년부터 산림관광 자원으로 활용됩니다.

이형지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중에 산림 치유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옆으로 트리하우스와 산림욕장, 숲길 산책
탐방로가 조성됐습니다.

삼척시가 지난 2016년부터 이 일대 65ha에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치유의 숲 조성공사에 나서 현재 70%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홍철수/삼척시 산립과장
"트리하우스 4동, 목교 2개소, 치유의 숲길 조성이 완료됐습니다. 금년에는 마지막 치유센터 1동과 방문자 하우스 1동 신축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와함께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산림휴양관과 숲속의집 5동,
한옥 4동 11실, 그리고 편의시설을 조성합니다.

◀ＩＮＴ▶신길석/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전무
"전통 한옥도 체험 할 수 있도록 한옥 4동을 짓고 있습니다. 그 외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속의 집 5동 신축을 현재 진행 중 입니다."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은 착공 4년차인
올해 말 모두 완공 돼
내년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산림 휴양시설은 금강송 군락지인
준경묘, 영경묘까지 등산로가 이어지고
마을을 포함 해 이 일대가 산림복합단지로
육성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됩니다.

MBC뉴스 이형진///(영상취재 장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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