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주변에 이런 남자 있을까요...

사연과 신청곡
19-04-17 13:08:23
88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같은 남자이지만 너무나 다른 남자.
남자가 보기에도 저사람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드는 남자.
공유씨.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내가 "공유 참 멋있다. 잘생겼다"라고 하면,
겉으로는 "그건 드라마니까 그렇지! 저런 사람이 어디있냐?"라고 말해보지만,
왠지 내가 진 기분.
아니다, 없다라고 말할수록 짠해지는 내마음.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신청곡은, 
 "Crush - Beautiful" 1절만 듣고싶지만, 혹시 TvN이 경쟁사이면 안들려주셔도 괜찮습니다.
혹시 들려주시면 제 아내 생각하면서 들을께요. 그때 이 드라마가 있었더라면 나도 공유처럼 멋있게 프러포즈 다시 해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