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남자이지만 너무나 다른 남자.
남자가 보기에도 저사람 참 멋지다라는 생각이 드는 남자.
공유씨.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내가 "공유 참 멋있다. 잘생겼다"라고 하면,
겉으로는 "그건 드라마니까 그렇지! 저런 사람이 어디있냐?"라고 말해보지만,
왠지 내가 진 기분.
아니다, 없다라고 말할수록 짠해지는 내마음.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신청곡은,
"Crush - Beautiful" 1절만 듣고싶지만, 혹시 TvN이 경쟁사이면 안들려주셔도 괜찮습니다.
"Crush - Beautiful" 1절만 듣고싶지만, 혹시 TvN이 경쟁사이면 안들려주셔도 괜찮습니다.
혹시 들려주시면 제 아내 생각하면서 들을께요. 그때 이 드라마가 있었더라면 나도 공유처럼 멋있게 프러포즈 다시 해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