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많은 곳 영동에 집중

2019.04.15 20:40
91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9-04-15
◀ANC▶
남] 강원도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 8번째로 많은데
도내에서는 어디가 많이 배출할까요?

여] 시멘트공장과 석탄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배출량이 많고, 인구가 많은 지역은
그 다음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립환경과학원은 사업장 굴뚝과 차량 운행,
각종 소각 등으로 발생하는 모든 대기오염
물질을 취합해 매년 발표합니다.

가장 최근 자료인 2015년 통계를 보면
강원도의 그 해 대기오염물질은
23만 1천652톤으로 1년 전보다 35%
늘어났습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 8번째로 많은 양입니다.

강원도내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곳은 시멘트공장과 석탄발전소가 있는
지역들이었습니다.

동해시가 3만 4천354 톤으로
강원도 전체 배출량의 14.8%를 차지하며
1위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강릉시와 삼척시가 뒤를 이었고, 원주시는
인구가 가장 많지만 다섯 번째 순서였습니다.

도내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 가운데 가장
많은 건 7만 8천 톤의 질소산화물이었습니다.

◀전화INT▶임상혁(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질소산화물이 공기 중에 결합해서 초미세먼지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좋지 않은 거지요. 암을 일으키기도 하거든요. 초미세먼지가 발암물질이잖아요."

2014년 대비 물질별 증가율은 분진이 가장
높았습니다.

총 부유분진의 증가율은 300%에 달했습니다.

미세먼지가 108%, 일산화탄소가 86%, 초미세
먼지는 64% 늘어났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대기오염물질 #시멘트공장 #석탄발전소 #질소산화물 #국립환경과학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