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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원 산불 축구장 2천460개 불탔다!

2019.04.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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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4-10
◀ANC▶
남)산림청이 이번 대형 산불의 피해면적과
복구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축구장의 2천460배 크기가 탄 것으로
집계됐고, 피해지는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성과 강릉, 인제 등 5개 시·군을 휩쓴
산불 피해 면적이 천757ha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축구장의 2천460배 크기로, 당초 집계된
530ha의 3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산림청은 위성 영상으로 피해 면적을 측정해, 지자체들이 자체 집계한 면적과는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지 복구는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로 나눠
추진합니다.

응급복구는 나무가 소실돼 산사태나 토양
유실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올해 안에
사방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항구복구는 피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실정에 맞는 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SYN▶ 김재현 산림청장
"정밀 산림조사 후에 기후, 토양 등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 조림을 실시하겠습니다."

복구 사업비는 산림청 재해 예방 사업비
57억 원을 우선 투입하고, 부족한 사업비는
추경 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대형 헬기 배치와 임도 확충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산불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이 마무리되는 대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산불 피해 면적, #축구장 2천460배, #피해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