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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산불 피해조사, 기반시설 복구시작

2019.04.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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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9-04-06
◀ANC▶
동해안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지 하루가
지나면서 본격적인 피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피해보상을 위해서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주택이나 건물은 복구에 엄두를 내기
어렵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면사무소 안이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피해 신고서를 작성하다 보니
악몽이 떠올라 억장이 무너집니다.

◀INT▶
이춘경 (고성군 토성면):"완전히 손을 든 거죠. 복구할 힘도 없고 사무실이고 뭐고 2층이 전부 내려 앉아가지고 현재로서는 복구가 엄두가 않나요."

면사무소까지 올 여력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서류를 들고 찾아가기도
합니다.

주민들은 타버린 물건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권순자(고성군 토성면 인흥리):"그릇같은거 아이들 텐트 이런 거 저런 거, 공구같은 거 넣어놨는데, 생각이 전혀 안나죠."

s/u) 산불이 발생한지 이틀이 지나면서 전기와 통신분야는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도로가의 불에 탄 전선들을 새로 교체해
응급복구가 이뤄졌습니다.

그나마 거주할 수 있는 집들은 서둘러 전기
배관을 수리해 전기공급도 재개됐습니다.

◀INT▶
한전관계자:" 판단했을 때 이걸 안바꿔도 쓰는데 아무지장이 없어서 그냥 놔두는 거예요. 더 급한 곳이 있어서 "

피해가 심한 주택들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복구나 처리 작업이 어려워 당장 머물 곳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MBC 김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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