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단 저도어장이 오늘 개방됐지만
첫날 조업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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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어선 117척이 저도어장 조업을
준비했지만, 출어 자격을 놓고 마찰이
빚어지면서 어선들이 모두 철수했습니다.
고성군 대진과 초도어촌계측은
2년 이상 자격을 유지한 어업인만
저도어장에서 조업할 수 있는 자체 규정을
일부 선박이 위반해 조업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경찰은 내일부터 저도어장에서
정상 조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