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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3-31
◀ANC▶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인 강원FC가 올 해 18개시군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관중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오늘 춘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도 성남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앞에 대형버스가 도착합니다.
강원FC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춘천 시내는 물론 강릉과 원주, 철원 등
18개 시군에서 출발한 셔틀버스입니다.
최소 인원 30명만 모이면 각 지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로 운행돼 호응이 높습니다.
◀INT▶·
이가현, 윤이나 / 양양군 손양면
"이재익 선수랑 이현식 선수 보려고 연간 회원권도 끊고 양양에서 셔틀버스도 타고 오고 그랬어요"
관중들을 위한 싸인회와 깜짝 선물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춘천 출신인 영국프리미어 리그 공격수 손흥민 선수를 직접 보러갈 수 있는 항공권과 티켓이 걸린 경품 추첨에 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S-U) 이러한 노력에 강원fc 연간 회원권 판매량도 지난 시즌에 비해 세 배 가량 늘었습니다.
성인 일반석 기준으로 12만원인 연간 회원권은
현재까지 1,200장 넘게 팔렸습니다.
◀INT▶
김상빈 김양희/ 춘천시 칠전동
"올해는 이제 축구에 아이가 많이 관심을 갖게되다보니까, 또 춘천에 살고 강원도의 응원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 (연간회원권을 샀어요)"
쌀쌀하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펼쳐진 경기, 도민들의 응원은 뜨거웠습니다.
강원FC는 성남을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후반 17분 김현욱 선수가 왼발로 상대의 골망을 가르는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다시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팽팽하던 동점 상황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3분에 신광훈 선수가 극장골을 성공시켜
경기는 강원FC의 2대 1 승리로 끝났습니다.
◀INT▶
김병수/ 강원FC 감독
관중 동원 노력에 2연승까지 따낸 강원FC,
도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기 위해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인 강원FC가 올 해 18개시군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관중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오늘 춘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도 성남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앞에 대형버스가 도착합니다.
강원FC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춘천 시내는 물론 강릉과 원주, 철원 등
18개 시군에서 출발한 셔틀버스입니다.
최소 인원 30명만 모이면 각 지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로 운행돼 호응이 높습니다.
◀INT▶·
이가현, 윤이나 / 양양군 손양면
"이재익 선수랑 이현식 선수 보려고 연간 회원권도 끊고 양양에서 셔틀버스도 타고 오고 그랬어요"
관중들을 위한 싸인회와 깜짝 선물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춘천 출신인 영국프리미어 리그 공격수 손흥민 선수를 직접 보러갈 수 있는 항공권과 티켓이 걸린 경품 추첨에 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S-U) 이러한 노력에 강원fc 연간 회원권 판매량도 지난 시즌에 비해 세 배 가량 늘었습니다.
성인 일반석 기준으로 12만원인 연간 회원권은
현재까지 1,200장 넘게 팔렸습니다.
◀INT▶
김상빈 김양희/ 춘천시 칠전동
"올해는 이제 축구에 아이가 많이 관심을 갖게되다보니까, 또 춘천에 살고 강원도의 응원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 (연간회원권을 샀어요)"
쌀쌀하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 펼쳐진 경기, 도민들의 응원은 뜨거웠습니다.
강원FC는 성남을 상대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후반 17분 김현욱 선수가 왼발로 상대의 골망을 가르는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다시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팽팽하던 동점 상황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3분에 신광훈 선수가 극장골을 성공시켜
경기는 강원FC의 2대 1 승리로 끝났습니다.
◀INT▶
김병수/ 강원FC 감독
관중 동원 노력에 2연승까지 따낸 강원FC,
도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기 위해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