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이끈
조직위원회가 오늘자로 공식 해산했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출범한 평창조직위는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에서 파견된 직원들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의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조직위는 내일(1)부터 청산법인으로 전환해
서울로 사무소를 옮기며,
공식 보고서 작성과 채권공고, 변제 등의
잔여 업무를 이어갑니다.
한편, 평창 대관령에 있는 조직위 주사무소
건물은 대한체육회에서 동계훈련센터로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