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성스리님
작년에 아기 낳구 육아하랴..항상 집에만 있었는데요. 서울에서 일하는 여동생이 봄인데 언니두 봄꽃 보구 바람 쐬자고 해서.. 핫하다던 익선동에 다녀왔어요^^
스리님 인싸란 말 아세요?? 인싸가 델려면 사진을 이쁘게 찍어야 한데요. 맛있는 식당 가서.. 문앞에서 찍고,, 음식이 나왔는데두 바로 못 먹고 찍고 .. 놀러가서 찍고 찍고.. 왜 이렇게 찍어야돼?? 하면서 조금 귀찮아 했는데요
왠걸 집에 와서 보니.. 제 동생이 인생샷을 찍어주었네요ㅜ
더 이쁜옷 입고 갈껄 ~ 더 마니 찍을껄 후회가 되네요^^
별아(동생이름) 사진 마니 찍어줘서 고마워 ~
아기 낳구. 예전보다 자신감두 없어지고 해서 ~ 지난 1년간 찍은 사진이 거의 없었는데 .. 이제 나두 마니 꾸미구 이쁘게다닐래^^
사랑한다 동생 ~~
신청곡 : 로이킴 봄봄봄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