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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9-03-28
◀ANC▶
남]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가스 연소 사고'가 발생해,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여]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법 위반 사실이 있으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어제(27일) 저녁 8시 25분쯤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금천갱 지하 1,070m 지점에서
가스 연소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폭약을 이용해 천장과 벽면에 있는 석탄을
캐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3살 박 모 씨가 숨졌고,
5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YN▶ 사고 현장 부상자
"앞이 안 보이니까 이걸 잡고 나가면서 보니까 '어어어'하고 신음소리가 나더라고,사람들이 다 날아갔으니까 안보이니까 나를 잡으라고 같이 데리고 나와가지고..."
화상을 입은 2명은
서울의 화상 치료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산업통상자원부
특별감독관 등 합동조사단은 오늘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SYN▶ 장성운 / 동부광산안전사무소 안전관
"현장 실황 조사를 한 결과, 메탄가스에 의한 연소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자세한 사항은 참고인 조사나 추가 조사를 서면 조사를 이런 것은 좀 더 진행을 해 봐야..."
장성광업소 측은 석탄층에 숨어있던 가스가
채탄 발파 과정에서 튄 불꽃에 점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 이기재 /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부소장
"상부에 천장 쪽에 집적돼 있던, 어떤 종류인지 몰라도 가스가 연소가 되면서 그 후폭풍에 의해서..."
사고가 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탄광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장성광업소, #발파, #연소사고, #6명사상
남]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에서
'가스 연소 사고'가 발생해,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여]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법 위반 사실이 있으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홍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어제(27일) 저녁 8시 25분쯤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금천갱 지하 1,070m 지점에서
가스 연소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폭약을 이용해 천장과 벽면에 있는 석탄을
캐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3살 박 모 씨가 숨졌고,
5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YN▶ 사고 현장 부상자
"앞이 안 보이니까 이걸 잡고 나가면서 보니까 '어어어'하고 신음소리가 나더라고,사람들이 다 날아갔으니까 안보이니까 나를 잡으라고 같이 데리고 나와가지고..."
화상을 입은 2명은
서울의 화상 치료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산업통상자원부
특별감독관 등 합동조사단은 오늘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SYN▶ 장성운 / 동부광산안전사무소 안전관
"현장 실황 조사를 한 결과, 메탄가스에 의한 연소로 추정이 됩니다. 그리고 자세한 사항은 참고인 조사나 추가 조사를 서면 조사를 이런 것은 좀 더 진행을 해 봐야..."
장성광업소 측은 석탄층에 숨어있던 가스가
채탄 발파 과정에서 튄 불꽃에 점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 이기재 /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부소장
"상부에 천장 쪽에 집적돼 있던, 어떤 종류인지 몰라도 가스가 연소가 되면서 그 후폭풍에 의해서..."
사고가 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탄광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장성광업소, #발파, #연소사고, #6명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