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9-03-28
◀ANC▶
남] 백혈병과 골수종 같은 혈액암은 빠르게
전이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여]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혈액암 세포를 골라 죽이는 유전자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실험용 쥐를 단층 촬영한 영상입니다.
혈액암 세포를 주입한 지 10일 만에
암 세포가 체내 전체에 번져 있습니다.
혈액암 세포는 혈류를 타고 빠르게 전이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한해 100만 명 가량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렇게 체내에 돌아다니는
혈액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혈액에 떠도는 암 세포를 찾아내,
혈액암 세포의 핵심 유전자인 'BCL2'를
억제할 수 있는 나노 복합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최기영 박사팀이 미국 MIT암센터와 5년 간의 연구 끝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INT▶ 최기영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독성이 높은 항암제에 비해서 독성이 거의 없다는 점이고요. 저희가 원하는 부분들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부작용들이 기존 치료에 비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치료 기술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양성주)
#혈액암, #혈액암 표적화 유전자 치료 기술,
# 유전자 치료용 나노제제
남] 백혈병과 골수종 같은 혈액암은 빠르게
전이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여]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혈액암 세포를 골라 죽이는 유전자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실험용 쥐를 단층 촬영한 영상입니다.
혈액암 세포를 주입한 지 10일 만에
암 세포가 체내 전체에 번져 있습니다.
혈액암 세포는 혈류를 타고 빠르게 전이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한해 100만 명 가량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렇게 체내에 돌아다니는
혈액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혈액에 떠도는 암 세포를 찾아내,
혈액암 세포의 핵심 유전자인 'BCL2'를
억제할 수 있는 나노 복합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최기영 박사팀이 미국 MIT암센터와 5년 간의 연구 끝에 이뤄낸 성과입니다.
◀INT▶ 최기영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독성이 높은 항암제에 비해서 독성이 거의 없다는 점이고요. 저희가 원하는 부분들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부작용들이 기존 치료에 비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치료 기술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양성주)
#혈액암, #혈액암 표적화 유전자 치료 기술,
# 유전자 치료용 나노제제